공공기관의 발주는 무작위가 아닙니다. 예산 주기와 사업 일정에 따라 반복됩니다. 이 패턴을 알면 언제 무엇을 준비할지가 정해집니다.
반복되는 것들
- 연간 소모품 단가계약
- 시설관리·청소·경비 용역
- 정기 점검과 유지보수
- 교육 프로그램
- 홍보물 제작
대부분 매년 비슷한 시기에 나옵니다. 계약 기간이 1년이면 만료 두세 달 전에 다음 공고가 뜹니다.
확인 방법
관심 있는 기관을 정하고 지난 2~3년의 공고를 봅니다.
- 결과 공고에서 기관명으로 검색합니다.
- 사업명과 공고 시기를 정리합니다.
- 매년 반복되는 사업을 표시합니다.
- 계약 기간을 확인해 다음 발주 시점을 계산합니다.
이 표가 완성되면 그 기관의 연간 일정표가 됩니다.
예산 주기의 영향
회계연도 초에는 예산이 확정되고 사업이 시작됩니다. 연말에는 남은 예산을 집행하려는 발주가 늘어납니다. 이 흐름은 연말·연초 발주 흐름과 예산 집행에서 다룹니다.
추경이 편성되면 예정에 없던 사업이 생기기도 합니다.
발주계획과 함께
발주계획에는 그해 예정 사업이 나옵니다. 과거 이력과 발주계획을 겹쳐 보면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발주계획을 미리 읽고 준비하는 방법을 참고하세요.
준비 시점을 역산
발주 시점을 알면 준비 시점이 나옵니다.
| 필요한 준비 | 착수 시점 |
|---|---|
| 제안서 작성 | 공고 3~4주 전 |
| 자재 확보 | 리드타임에 따라 |
| 인력 섭외 | 1~2개월 전 |
| 자격·면허 취득 | 몇 달 전 |
공고가 나온 뒤에 시작하면 늦는 항목이 있습니다.
기관 서너 곳에 집중
모든 기관을 추적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시장에서 물량이 큰 기관 서너 곳을 정해 집중하는 편이 낫습니다.
그 기관들과 거래 이력이 쌓이면 반복 수주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반복 수주가 되는 시장 고르는 법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