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경비, 시설관리 용역은 공공기관마다 매년 발주합니다. 물량이 꾸준하고 진입 장벽이 낮아 경쟁이 셉니다.
원가의 대부분이 인건비
이 시장의 특징입니다. 자재비나 장비 비중이 작고 사람 값이 원가를 결정합니다.
그래서 정부가 정하는 노임 단가와 최저임금이 원가의 바닥을 만듭니다. 공고에도 인건비 산정 기준이 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가 투찰의 함정
인건비가 고정된 구조에서 낮게 쓰려면 어딘가를 깎아야 합니다. 인원을 줄이거나 근무 조건을 낮추는 방식인데, 이건 계약 이행 단계에서 문제가 됩니다.
- 인원 미달로 과업 미이행
- 근로 조건 위반
- 잦은 이직으로 서비스 품질 저하
공공기관도 이 문제를 알고 있어 낙찰하한선을 두거나 인건비 지급 실태를 확인합니다.
인력 승계
용역 업체가 바뀌어도 현장 인력은 그대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고용 승계가 계약 조건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즉 낙찰받으면 기존 인력을 인수하게 됩니다. 이 부분을 계산에 넣지 않으면 인건비 구조가 예상과 달라집니다. 공고문에서 고용 승계 관련 조건을 확인하세요.
반복 발주
매년 나옵니다. 계약 기간이 1년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매년 경쟁합니다. 기존 업체는 현장을 알고 인력을 확보하고 있어 유리합니다.
새로 들어가려면 기존 업체가 문제를 일으켰거나 조건이 바뀌는 시점을 노려야 합니다. 반복 수주가 되는 시장 고르는 법에서 진입 시점을 다룹니다.
관리 능력이 경쟁력
낙찰받은 뒤가 진짜입니다. 현장 인력 관리, 근태, 4대보험, 급여 처리를 매달 해야 합니다. 계약이 여러 건이면 관리 부담이 커집니다.
이 관리를 잘하는 회사가 다음 해에도 계약을 유지합니다. 담당자 입장에서 민원이 안 들어오는 업체가 좋은 업체입니다.
시장 규모 확인
입찰공고 검색에서 용역으로 좁히고 우리 지역의 시설관리 공고를 보면 연간 물량이 파악됩니다. 결과 공고에서 낙찰률을 보면 이 시장의 가격대가 나옵니다. 인건비 구조상 낙찰률 대역이 좁게 형성되는 것이 보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