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은 인쇄물을 많이 만듭니다. 보고서, 홍보 책자, 리플릿, 현수막, 배너. 금액은 작지만 건수가 많습니다.
사양이 원가를 정합니다
인쇄 공고의 규격서에는 이런 항목이 들어갑니다.
- 규격(크기)과 페이지 수
- 용지 종류와 평량
- 인쇄 도수(컬러/흑백)
- 제본 방식
- 후가공(코팅, 박, 형압 등)
- 수량
이 조합에 따라 원가가 크게 달라집니다. 대충 읽고 견적을 뽑으면 낙찰받고 손해 봅니다. 특히 후가공 항목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량이 단가를 바꿉니다
인쇄는 초기 세팅 비용이 있어 소량일수록 단가가 높습니다. 500부와 5000부의 부당 단가는 크게 다릅니다.
공고에 예상 수량이 나와 있지만 실제 발주가 다를 수 있는 단가계약이라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단가계약과 총액계약을 참고하세요.
디자인 포함 여부
인쇄만 하는 건과 기획·디자인이 포함된 건은 다른 사업입니다. 디자인이 포함되면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발주되기도 하고, 시안 제출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디자인 인력이 없다면 인쇄만 하는 건으로 좁히는 편이 낫습니다.
납기가 짧습니다
행사에 맞춘 인쇄물은 납기가 촉박합니다. 제작 기간을 못 맞추면 지체상금이 붙고, 행사가 지나면 물건 자체가 쓸모없어집니다.
수주 전에 실제 제작 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협력 인쇄소의 스케줄까지 포함해서입니다.
소액 반복 구조
건당 금액이 작아 한 건으로는 의미가 없습니다. 여러 건을 처리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 자주 나오는 사양의 원가표를 만들어 둡니다
- 견적을 빠르게 낼 수 있게 표준화합니다
- 협력 업체와 단가를 미리 정해 둡니다
소액 공고만 모아 매출 만드는 방법에서 이 방식을 다룹니다.
검수 기준
인쇄물은 색상이나 마감 품질로 반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견본 확인 절차가 있으면 반드시 거치세요. 검사·검수 절차에서 반려되는 이유를 참고하세요.
우리 지역의 인쇄 공고가 얼마나 나오는지는 입찰공고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