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를 보면 어떤 것은 총액으로, 어떤 것은 단가로 계약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같은 금액이어도 실제로 들어오는 돈과 위험이 다릅니다.
총액계약
계약 금액이 정해져 있고 그 범위 안에서 과업을 끝냅니다. 물량이 늘어도 대개 추가 대금이 없습니다.
- 견적을 정확히 뽑는 것이 전부입니다.
- 물량 산정을 잘못하면 그대로 손실입니다.
- 반대로 효율을 높이면 그만큼 남습니다.
단가계약
품목별 단가를 정해 두고 실제 사용량만큼 정산합니다. 연간 소모품 공급이나 유지보수에서 많이 씁니다.
- 계약 시점에 총액이 확정되지 않습니다.
- 물량이 안 나오면 매출이 안 생깁니다.
- 물량이 많이 나오면 매출이 커집니다.
단가계약을 따 놓고 실제 발주가 거의 없어 매출이 안 나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계약 체결이 곧 매출이 아닙니다.
확인할 것
단가계약에 들어갈 때는 이걸 봐야 합니다.
| 확인 항목 | 왜 |
|---|---|
| 예상 물량 또는 전년도 실적 | 실제 매출 규모 추정 |
| 최소 발주 보장 여부 | 물량이 안 나올 위험 |
| 납품 리드타임 | 재고 부담 |
| 단가 조정 조건 | 원자재 가격 변동 대응 |
전년도 실적은 결과 공고에서 같은 기관의 지난 계약을 찾아보면 대략 잡힙니다.
다수공급자계약도 단가 구조입니다
MAS는 여러 업체와 단가계약을 맺어 두고 수요기관이 골라 사는 방식입니다. 등록만으로 매출이 생기지 않고, 기관이 선택해야 팔립니다.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과 쇼핑몰 등록 후 매출이 안 나는 이유를 함께 보세요.
어느 쪽이 유리한가
정답은 없고 회사 구조에 달렸습니다.
재고를 들고 있을 여력이 있고 반복 납품이 가능하면 단가계약이 안정적입니다. 한 건 끝내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방식이면 총액계약이 관리하기 쉽습니다. 단가계약이 기본인 분야의 실무는 식자재·급식 납품 입찰의 진입 조건에서 다룹니다.
반복 수주 구조를 만드는 방법은 반복 수주가 되는 시장 고르는 법에서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