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을 시작할 때 가장 현실적인 출발점이 소액 견적 공고입니다. 서류가 적고 절차가 짧아 하루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절차
- 견적 공고를 확인합니다.
- 규격과 수량을 보고 견적가를 정합니다.
- 나라장터에서 견적서를 제출합니다.
- 개찰 후 선정됩니다.
경쟁입찰과 비슷하지만 훨씬 단순합니다. 적격심사가 없거나 간소하고, 제출 서류도 적습니다.
견적가를 정하는 법
소액이라 금액 차이가 크지 않을 것 같지만, 참여 업체가 많으면 그 안에서 순위가 갈립니다. 원가에 최소 마진을 붙인 수준으로 수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판단해야 할 것은 "이 금액에 해도 되는가"입니다.
- 배송비와 설치비가 포함인지
- 소량이라 단가가 올라가지 않는지
- 대금 회수까지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몇십만 원짜리 건을 처리하는 데 드는 시간과 서류 작업까지 계산하면 실제 이익이 생각보다 작습니다. 소액 공고만 모아 매출 만드는 방법에서 이 계산을 다룹니다.
그래도 하는 이유
소액 계약의 가치는 금액이 아니라 다른 데 있습니다.
- 실적이 생깁니다. 실적증명서를 받아 두면 다음 입찰의 자격이 됩니다.
- 절차를 익힙니다. 큰 건에서 실수하지 않으려면 작은 건에서 겪어 봐야 합니다.
- 기관 담당자와 거래 이력이 생깁니다. 다음 견적 요청이 옵니다.
세 번째가 장기적으로 가장 큽니다.
반복으로 만들기
소액 견적은 같은 기관에서 계속 나옵니다. 소모품, 사무용품, 소규모 수리 같은 것들입니다. 한 번 납품하고 문제가 없으면 다음에도 기회가 옵니다.
- 납기를 지킵니다.
- 요청한 규격을 정확히 맞춥니다.
- 세금계산서와 서류를 제때 처리합니다.
특별한 게 아니라 기본입니다. 그런데 이걸 못 지키는 업체가 생각보다 많아서, 지키기만 해도 구분됩니다. 반복 수주가 되는 시장 고르는 법을 참고하세요.
찾는 방법
입찰공고 검색에서 추정가격 상한을 낮게 잡고 우리 업종으로 좁히면 소액 건이 모입니다. 조건을 저장해 두고 알림을 받으면 매일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공고 알림 설정에 방법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