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입찰 초기의 벽은 실적입니다. 실적이 있어야 들어가고, 들어가야 실적이 생깁니다. 이 고리를 끊는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실적을 안 보는 공고로 시작하는 것.
실적을 안 보는 공고가 실제로 있습니다
- 추정가격이 작은 공고. 심사 항목 자체가 간소합니다.
- 수의계약 견적 공고. 실적보다 가격과 자격 요건 위주입니다.
- 신규 업체 참여를 열어 둔 공고. 유찰 후 재공고에서 요건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물품 단순 납품. 직접생산이나 규격 충족이 관건이고 실적 배점이 낮습니다.
전체 공고에서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매일 올라옵니다. 문제는 찾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검색으로 좁히는 순서
- 내 업종·물품분류로 먼저 거릅니다.
- 추정가격 상한을 낮게 잡습니다. 작은 건일수록 요건이 단순합니다.
- 지역 조건을 우리 소재지로 겁니다. 지역제한 공고는 경쟁자가 적습니다.
- 남은 건의 공고문에서 참가자격 항목만 확인합니다.
입찰공고 검색에서 이 조건을 저장해 두면 매번 다시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건을 어떻게 정의할지는 업종·지역·금액대로 나만의 시장 정의하기에서 다룹니다.
첫 계약이 만드는 것
작은 계약이라도 끝내면 실적증명서가 나옵니다. 이 서류가 다음 입찰의 실적 배점을 채웁니다. 금액이 작아도 실적 건수로는 한 건입니다.
실적은 종류별로 쌓입니다. 물품 실적으로 용역 공고의 실적 요건을 채울 수 없습니다. 앞으로 갈 방향을 정하고 그 방향의 실적부터 만드는 게 효율적입니다. 실적증명서 발급받아 다음 입찰에 쓰기에 발급과 관리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실적을 부풀리지 않기
실적이 급하다고 남의 실적을 빌리거나 규모를 부풀려 제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확인되면 낙찰 취소는 물론이고 입찰 참가 제한까지 갑니다. 몇 년간 공공시장에서 배제되는 대가입니다. 입찰 참가 제한을 부르는 실적 부풀리기에 실제로 어떻게 적발되는지 적어 두었습니다.
다른 출발점
실적을 요구하지 않는 판매 경로도 있습니다.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물품을 등록해 두면 기관이 공고 없이 구매합니다. 제품이 있는 회사라면 입찰과 병행할 만합니다. 조달청 종합쇼핑몰 등록을 참고하세요.